증평군,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본격 운영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증평군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개인별 적극행정 실천 정도를 계량화하고 이를 평가할 방침이다.

마일리지는 공직자 개인별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 적극적인 규제업무 개선, 적극행정 제도 활성화 등의 분야로 나눠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다만 직원들의 평가업무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우수부서(팀) 선발 제도와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군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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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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