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벤츠 제치고 넉 달 만에 수입차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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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 승용차 브랜드는 BMW로 조사됐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는 지난달 국내에서 8100대를 판매하며 메르세데스-벤츠(8003대)를 누르고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BMW는 넉 달 만에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올해 1~2월은 BMW, 3~5월은 벤츠가 국내 판매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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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 승용차 브랜드는 BMW로 조사됐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는 지난달 국내에서 8100대를 판매하며 메르세데스-벤츠(8003대)를 누르고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BMW는 넉 달 만에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올해 1~2월은 BMW, 3~5월은 벤츠가 국내 판매 1위였다.
BMW와 벤츠의 양강구도가 뚜렷한 가운데, 3위는 렉서스(1655대)가 차지했다. 볼보(1372대)와 아우디(1347대)보다 판매량이 많았다. 이어 포르셰(1109대), 미니(970대), 도요타(966대), 폭스바겐(538대), 랜드로버(507대) 순이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승용차는 BMW 5시리즈(2693대)로 조사됐다. 2위는 벤츠 E클래스(2091대), 3위는 벤츠 S클래스(1619대)다. 이어 렉서스 ES(825대), 벤츠 GLE(772대), BMW 6시리즈(699대), BMW 3시리즈(689대), 아우디 A6(670대), BMW X4(556대), 포르셰 카이엔(516대) 등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판매량이 많은 브랜드는 BMW(3만8106대)다. 2위는 벤츠(3만5423대), 3위는 아우디(9636대), 4위는 볼보(8463대), 5위는 렉서스(695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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