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세수결손 불가피...인제군, 경상경비 10%이상 절감 추진

서백 기자 2023. 7. 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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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올해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결손을 예상,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5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되는 지방교부세의 재원이 되는 내국세 감소 관련, 하반기 일정부분 각 지방자치단체의 세입결손은 불가피해 일반 운영비 등 경상경비를 10%이상 절감하는 목표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또, 주요 자체사업에 대한 예산배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각 사업추진 시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을 우선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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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수입 감소 따른 지방교부세 결손 예상
사진은 인제군청.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은 올해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결손을 예상,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5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되는 지방교부세의 재원이 되는 내국세 감소 관련, 하반기 일정부분 각 지방자치단체의 세입결손은 불가피해 일반 운영비 등 경상경비를 10%이상 절감하는 목표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불필요한 국내·외 출장, 행사추진 등에 제한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 발주사업에 대한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철저히 해 경비를 절감 하기로 했다.

또, 주요 자체사업에 대한 예산배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각 사업추진 시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을 우선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추경예산 편성 시 미발주사업,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정리해 재정운영의 효율을 기하고, 신규사업은 시기를 조정해서 전례 없는 세입결손에 대비 하기로 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국가적 세수결손에 따른 대비책으로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면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군수가 먼저 뛰어다니고, 복지, 경기회복·민생관련 예산은 적기에 효율적으로 투입하여 지역 경기가 안정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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