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X국민카드, 제휴 신용카드 출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케이뱅크과 KB국민카드가 제휴 신용카드 ‘KB국민 톡톡 위드 케이뱅크 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케이뱅크 이용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다. 케이뱅크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만 발급 가능하며 케이뱅크 계좌로만 결제계좌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50%,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20% 할인, 삼성·카카오·네이버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 10% 할인, 배달앱 5% 할인, 대중교통 5% 할인 등을 제공한다. 월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다르다.

양사는 카드 출시를 맞아 이벤트도 시작했다.

먼저 다음달 15일까지 해당 카드로 17만원 이상 결제하면 10월 16일 이전 카드 결제계좌로 17만원이 입금된다. 위 이벤트에 참여할 때 KB페이에 카드를 등록하고 1만원 이상 이용하면 9월 30일 전까지 결제계좌로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동납부 이벤트도 있다. 이달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4대 사회보험료, 학교 납입금(초중고) 등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항목별로 차등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국민카드와 제휴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 = KB국민카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