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전 '호우경보'…대전·세종·충남 20여 건 신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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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2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대전·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주택 배수 지원과 나무가 쓰러지고 토사가 유출돼 현장 안전 조치가 이뤄지는 등 모두 2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에서는 나무가 쓰러졌다는 3건의 신고가 들어왔고 세종에서도 나무가 쓰러진 2곳에 대한 조치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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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2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대전·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주택 배수 지원과 나무가 쓰러지고 토사가 유출돼 현장 안전 조치가 이뤄지는 등 모두 2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충남 예산에서는 대술면에서 석축이 붕괴됐고 덕산면과 삽교읍 등지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대전에서는 나무가 쓰러졌다는 3건의 신고가 들어왔고 세종에서도 나무가 쓰러진 2곳에 대한 조치가 완료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5일 오전 6시 30분까지 충남 청양 정산면에 115.5㎜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대전 장동 112.5㎜, 세종 금남면 101㎜, 계룡 98㎜, 부여 97.8㎜, 서산 96.7㎜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청양 정산면과 대전 장동에는 1시간 동안 40㎜의 비가 집중됐다.
밤사이 대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호우특보는 새벽에 모두 해제됐다.
비가 대부분 그친 가운데 낮부터는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더욱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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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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