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리부트 11년만에 나온다..윤현민, 男주인공 확정 [단독]

하수정 2023. 7. 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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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이 영화 '가문의 영광' 리부트 작품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5일 OSEN 취재 결과, 윤현민은 최근 '가문의 영광' 리부트(시리즈의 연속성을 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것)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으며, 곧 촬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윤현민은 '가문의 영광' 리부트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데뷔하게 됐다.

이번 '가문의 영광' 리부트에는 윤현민을 비롯해 전작에서 크게 활약한 김수미, 탁재훈 등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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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윤현민이 영화 '가문의 영광' 리부트 작품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5일 OSEN 취재 결과, 윤현민은 최근 '가문의 영광' 리부트(시리즈의 연속성을 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것)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으며, 곧 촬영을 앞두고 있다. 당장 이달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인 '가문의 영광' 시리즈는 2002년 정준호·김정은 주연 '가문의 영광'을 시작으로, '가문의 위기'(2005), '가문의 부활'(2006), '가문의 수난'(2011), '가문의 귀환'(2012)으로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5 이후 10년 이상 후속작이 나오지 않다가 이번에 남자 주인공 윤현민을 캐스팅하면서 리부트 작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윤현민은 '가문의 영광' 리부트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데뷔하게 됐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주로 활동한 탓에 영화 필모는 '투혼'(2011), '국가대표2'(2016) 등이 전부였는데,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셈이다.

극 중 준수한 외모와 서울대를 졸업한 톱스타 작가 박대서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생판 모르는 여자와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고, 알고보니 전라도에서 알아주는 집안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처음 보는 여자와 결혼까지 할 위기에 처하는 인물이다.

이번 '가문의 영광' 리부트에는 윤현민을 비롯해 전작에서 크게 활약한 김수미, 탁재훈 등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은 정태원과 정용기가 맡았다. 

한편 윤현민은 지난 5월 종영한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이수혁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고, 현재 JTBC 예능 '웃는 사장'에 출연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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