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7월 지역 현충시설 '왜관지구 전승비'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7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 시설로 경북 칠곡군에 있는 '왜관지구 전승비'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6·25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왜관지구 전투에서 미 제1기갑사단과 국군은 거듭된 북한군의 공세를 저지했다.
전승비는 미 제1기갑사단과 국군의 공적과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59년 3월 건립됐다.
국가보훈부는 참전용사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4년 12월 '왜관지구 전승비'를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7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 시설로 경북 칠곡군에 있는 '왜관지구 전승비'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6·25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왜관지구 전투에서 미 제1기갑사단과 국군은 거듭된 북한군의 공세를 저지했다.
이는 낙동강 전투 승리는 물론 전쟁에서 역습의 발판을 마련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승비는 미 제1기갑사단과 국군의 공적과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59년 3월 건립됐다.
국가보훈부는 참전용사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4년 12월 '왜관지구 전승비'를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