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지소연·박은선에 2007년생 페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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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지소연(수원FC), 박은선(서울시청) 등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 합류할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5일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여자 월드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20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다음 달 3일 독일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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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지소연(수원FC), 박은선(서울시청) 등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 합류할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5일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여자 월드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지난달 18일부터 17일간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고강도 훈련'을 진행한 끝에 31명 중 23명을 가렸다.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임선주, 김정미(이상 인천 현대제철), 박은선(서울시청) 등 베테랑과 '유럽파'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턴), 이영주(마드리드 CFF)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2007년생 '혼혈 선수' 케이시 유진 페어(PDA)도 '깜짝 발탁'됐다.
벨 감독은 이번에 확정한 정예 멤버들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와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치른 후 10일 호주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20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다음 달 3일 독일과 맞붙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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