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제3회 꿈 만들기 in 코타키나발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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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진행된 '제3회 노랑풍선 꿈 만들기'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꿈 만들기 프로젝트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의 넓은 시야와 생각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내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저소득 조손 가족 및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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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진행된 '제3회 노랑풍선 꿈 만들기'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꿈 만들기 프로젝트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의 넓은 시야와 생각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내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저소득 조손 가족 및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된 행사는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4가정 9명의 참가자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의 여행을 지원했으며 2019년 서울시와 함께한 두번째 행사에서는 7가정 16명으로 참가 인원을 대폭 확대해 방콕&파타야에서 성료한 바 있다.
팬데믹으로 인한 중단 이후 올해 3년만에 재개되어 3회째를 맞은 행사는 지난 5월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조손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 응모를 신청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8팀 17명을 선정했다. 선발 된 인원은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에서 숙박과 세팡가르섬 호핑투어, 마리마리 컬처빌리지, 까왕 반딧불이투어, 시내관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예산으로 확대 편성해 나갈 예정이며 여행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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