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플루닛과 협약 체결…생성형 AI 기술 업무 적용

[서울=뉴시스]지난 4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심진섭 DB손해보험 본부장(오른쪽)과 이경일 플루닛 대표가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제공)2023.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DB손해보험이 생성형 AI 기술 기반 서비스를 보험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관련 기업 플루닛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DB손해보험은 보험 설계사들이 영업 활동, 고객 응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AI명함'을 도입해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AI명함에는 설계사들의 실제 영상·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가상인간이 탑재된다. 여기에는 적은 양의 데이터로 수분 만에 가상인간을 생성할 수 있는 플루닛의 생성·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된다.

플루닛은 솔트룩스의 자회사로 솔트룩스는 생성형 AI, 대화형 챗봇 등의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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