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최수영, 슬림한 제복 비주얼 (남남)

김지우 기자 2023. 7. 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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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 제공



최수영과 박성훈의 제복 비주얼이 심쿵을 유발한다.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런 가운데 5일 ‘남남’ 측은 김진희(최수영)와 은재원(박성훈)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두 캐릭터의 ‘눈 호강 경찰 제복 비주얼’이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 이미지에는 김진희와 은재원의 바람 잘 날 없는 파출소 생활이 담겨있다. 경찰대 선후배인 두 사람은 좌천된 파출소에서 서로를 만나게 된다고. 첫 번째 사진 속 김진희와 은재원은 가쁜 숨을 내쉬며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이 이토록 위급한 표정을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처한 상황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경찰봉을 휘둘러 이제 막 용의자 진압에 성공한 김진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진희는 경찰로서 시민을, 장녀로서 엄마를 지켜내는 믿음직하고 책임감 넘치는 캐릭터. 총기 어린 그의 눈빛에서 듬직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스틸컷 속 은재원은 단지 순찰차를 청소하고 있을 뿐인데도, 이지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눈빛만으로도 여심을 설레게 하는 은재원이 김진희와는 티격태격 날 선 케미를 드러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오는 17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공개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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