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통해 본 관동대학살…일제강제동원역사관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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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7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멀티미디어실(6층)에서 '2023년 역사관 아카데미 기록-사진·통계·구술·수기'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의 신청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홈페이지나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후 수료증을 받으면 추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강사 채용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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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수당 2주간 교육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7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멀티미디어실(6층)에서 ‘2023년 역사관 아카데미 기록-사진·통계·구술·수기’를 개최한다.
5개의 기수 중 하나에 참여할 수 있다. 한 기수당 2주(매주 토요일 2시간)동안 이뤄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주차에는 일제강제동원에 대한 강좌 및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도슨트를, 2주차에는 유명 강사의 강의 및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1기는 수원대 박환 교수의 ‘역사 사진과 사진분석학-일제강점기를 중심으로’, 2기는 김강산 기억과 평화 이사의 ‘기록과 통계를 통해 살펴본 관동대학살’, 3기는 오제연 성균관대 교수의 ‘일제강점기 조선인 학병의 기억과 기록’, 4기는 김인덕 청암대 교수의 ‘구술자료를 통해 보는 노무동원 노동자의 몸건강’, 5기는 반병률 한국외대 교수의 ‘장윤만 선생의 태평양전쟁 실기집과 역사기록의 발굴과 활용’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의 신청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홈페이지나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후 수료증을 받으면 추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강사 채용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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