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공공공사 全정보 '디지털화'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5년간의 정책 로드맵(2023~2027)인 '제6차 건설공사 지원통합정보체계 기본계획'(이하 6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건설사업 정보화가 진행됐으나 민간 정보개방이나 업무 고도화 등이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번 6차 기본계획의 목표는 '2030년 모든 건설사업 정보의 디지털화'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6차 기본계획과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통해 공공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5년간의 정책 로드맵(2023~2027)인 '제6차 건설공사 지원통합정보체계 기본계획'(이하 6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건설사업 정보화가 진행됐으나 민간 정보개방이나 업무 고도화 등이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번 6차 기본계획의 목표는 '2030년 모든 건설사업 정보의 디지털화'다. 3대 추진 목표는 △건설생애주기 정보화시스템(CALS) 보유정보 개방 59%→75% 확대 △종이서류 없는 건설행정 100% 정착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세트 공개(0%→20%) 등이다.
이에 따라 공공·민간이 생산하는 건설정보를 통합 관리해 지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한다. BIM(건설정보모델링) 활용을 위한 공사 종류별 상호 운용체계도 구축한다. 건설행정 업무는 기존 종이서류는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등 간소화를 추진한다.
국토부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6차 기본계획과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통해 공공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후참잘' 치킨 200억에 판 창업주, 우울증 고백…"세금만 50억" - 머니투데이
- "선생님께 주전자로 맞아 청력 상실"…뮤지컬배우, 체벌 피해 고백 - 머니투데이
- 양희경 "日 여행 갔다 母 돌아가실 뻔…심정지 2번 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장기연애' 엄지윤 "김원훈 금수저, 방송국 살 수도 있어" - 머니투데이
- '4남매 父' 오대환 "셋째 임신 아내에 '내 애 맞냐?' 의심"… 왜? - 머니투데이
- "낚았다!" 대어인줄 알았더니 핵잠수함... 노르웨이 바다에서 벌어진 황당사건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변호인단 구성 검토"…민주당, '이재명 유죄' 당차원서 대응한다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예쁘네, 20만원 줄게" 처음 본 여성에게 성관계 요구한 60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