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후보자에 천세창 전 특허청 차장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7. 5.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개방형 직위인 기업유치지원실장(2급 이사관) 임용후보자로 전주 출신의 천세창(57) 전 특허청 차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방직 공무원이 맡았던 기업유치지원실장을 개방형 직위로 임용하기 위한 공모 절차를 밟았다.

외부 전문가 영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기업 유치를 역점 과제로 내건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강한 의중이 반영됐다.

한편, 현재 전북도에 배정된 2급 자리는 기업유치지원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도민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전주시 부시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 출신으로 영생고와 서울대 졸업
차관급인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역임
천세창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임용후보자. 특허청 제공


전북도는 개방형 직위인 기업유치지원실장(2급 이사관) 임용후보자로 전주 출신의 천세창(57) 전 특허청 차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천세창 후보자는 전주 영생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상공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특허청 특허심사관·산업재산정책과장·특허심사기획국장, 특허청 차장, 산업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차관급)을 지냈다.

전북도는 지방직 공무원이 맡았던 기업유치지원실장을 개방형 직위로 임용하기 위한 공모 절차를 밟았다.

외부 전문가 영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기업 유치를 역점 과제로 내건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강한 의중이 반영됐다.

임용후보자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정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약 일주일 간의 신원조회 등을 거쳐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용 기간은 2년으로 업무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한편, 현재 전북도에 배정된 2급 자리는 기업유치지원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도민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전주시 부시장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