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신보 콘셉트 필름…"청순 비주얼에, 독보적 음색"

[Dispatch=송수민기자] 오마이걸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오마이걸 9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라스'(Golden Hourglass) 개인 콘셉트 필름을 순차적으로 오픈, 분위기를 예열했다.

효정, 승희, 아린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울창한 녹음 속 새하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숲 속에서 화사한 햇살을 즐기며 자연과 어우러졌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도 볼 수 있었다. 오마이걸은 순백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했다. 특유의 청순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효정, 승희, 아린은 "사랑인 거야"라고 신곡 일부를 불렀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3월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썸머송이다.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 '던 던 댄스'(Dun Dun Dance)에 이어 어떤 명곡이 나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를 공개한다.

<사진제공=RBW, 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