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G20 연구장관회의 참석…연구혁신 연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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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수석 대표로 5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과기정통부는 회의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의 체계적 육성',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임무지향연구개발' 등 과학기술혁신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연구혁신 투자와 협력에 관한 노력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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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수석 대표로 5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회의에는 한국 등 G20 회원국 외에도 방글라데시, 네덜란드, 오만 등 초청국의 장관급 인사와 유엔개발프로그램(UND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이 참석해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과기정통부는 회의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의 체계적 육성',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임무지향연구개발' 등 과학기술혁신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연구혁신 투자와 협력에 관한 노력을 강조한다.
또한 순환바이오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등에 대한 연구혁신 협력의 필요성과 연구자 교류, 오픈사이언스 등 글로벌 연구혁신 이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국제 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다.
아울러 G20 의장국인 인도 등과 양자 면담을 통해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관한 지지를 요청한다.
이 실장은 "여러 과제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연대를 통한 정책 공조와 연구 협력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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