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유령아동' 총 29건 수사…1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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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유령아동'에 대해 총 29건을 수사하고 있다.
유령아동은 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영·유아를 말한다.
경북경찰청은 "지자체로부터 총 29건을 수사 의뢰받아 1건은 종결하고 28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찰은 아동 소재 확인을 최우선 목표로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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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은 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유령아동'에 대해 총 29건을 수사하고 있다.
유령아동은 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영·유아를 말한다.
경북경찰청은 "지자체로부터 총 29건을 수사 의뢰받아 1건은 종결하고 28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주 3건, 포항북부 2건, 포항남부 2건, 구미 8건, 경산 6건, 안동 1건, 김천 1건, 영주 1건, 영천 1건, 문경 1건, 칠곡 1건, 성주 1건, 청송 1건 등이다.
종결된 사건은 경주 건으로 경찰은 적법한 입양 절차에 따라 아동이 입양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경찰은 아동 소재 확인을 최우선 목표로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베이비박스 유기에 대해서는 주사랑공동체 및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혐의 점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 4일 오후 4시 기준 지자체로부터 출생 미신고 6건을 추가로 수사의뢰를 받았다.
이에 대구경찰청은 총 10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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