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가맹점 모집 등

서희원 기자 2023. 7. 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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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올해 9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을 앞두고 바우처 카드 이용 가맹점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13세~18세 청소년에게 연 1회 바우처 포인트(13세~15세 10만원, 16세~18세 20만원)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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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올해 9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을 앞두고 바우처 카드 이용 가맹점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13세~18세 청소년에게 연 1회 바우처 포인트(13세~15세 10만원, 16세~18세 20만원)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가맹점은 거창군 내 청소년의 진로 개발, 취미활동 및 일상 유지를 위한 필수 활동 등 청소년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사업장이 대상이며, 영화관과 헬스장, 직업기술·예능분야 학원, 독서실, 서점, 문구점, 이미용실, 안경점, 목욕탕, 스포츠웨어점 등이 해당한다.

등록을 원하는 사업체는 가맹점 등록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거창군청소년수련관 2층에 있는 인구교육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행사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는 지난 4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회 회장단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기원!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쌀·보리·귀리·검정콩·찹쌀 등 5가지 곡물을 넣어 만든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는 홀몸노인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이미용 재능나눔 활동 등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 돌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거창군, 2023년도 신지식농업인 선발 후보 신청·접수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선발하는 신지식농업인 선발 대상자 후보를 오는 1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엄격한 심사와 조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발 대상은 나이, 성별, 학력과 관계없이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저장 등 농업 및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군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있는 농업인의 창의성, 실천성, 가치 창출성, 자질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2009년 처음 신지식농업인 선발을 시작으로 신지식농업인에 총 5명이 선정됐다.

◇거창군, 거창아트갤러리 건립을 위한 학술세미나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미술분야 전문가, 공무원, 문화예술관계자, 학교관계자, 언론인 등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아트갤러리 건립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역 미술사 정립과 바람직한 아트갤러리 건립’이라는 주제로 지역실정에 맞는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김성운 삼육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황무현 마산대학교 교수는 ‘아트갤러리 건립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거창아트갤러리는 제도적 기반 위에 공간과 관람자 사이의 상호작용을 강조해 경직된 공공미술관보다는 유연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할 것을 제안했다.

또 권진상 한국미술협회거창지부 지부장은 ‘한국미술사에서 거창지역 미술의 위치’라는 주제를 통해 아트갤러리 건립에 앞서 거창지역 미술의 변천 과정과 현황을 다루면서 지역 및 출향 미술인을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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