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오는 20일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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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한독과 한독의 비영리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이 오는 20일 서울 마곡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를 연다.
5일 한독 등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가볍게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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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한독과 한독의 비영리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이 오는 20일 서울 마곡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를 연다.
5일 한독 등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가볍게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반 포레스트’를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여행과 숲과 관련한 다양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한독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관람객을 선정, 개별 통지를 한다.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인 진윤일과 전문 연주팀인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이 콘서트에 참여한다. 진윤일은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이자 전남 목포시향 전 상임지휘자다. 열정과 나눔은 음악의 열정을 청중과 함께 나눈다는 철학으로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2012년 창단한 단체다. 매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 음악과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열정과 나눔은 콘서트에서 모차르트와 슈베르트의 주요 곡 등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대중음악과 영화음악 등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플라이 미 투 더 문’, 뮤지컬 캣츠의 주제곡 ‘메모리’,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2번 왈츠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위해 지난해 한독 퓨쳐 콤플렉스 준공 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이번 음악회가 인근 지역 직장인들에게 퇴근길 휴식 같은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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