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기업 선정

DL건설 제공.

DL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상호협력평가는 종합 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DL건설은 협력사 임직원 교육지원, 안전관리 성과공유제, 대금지급 기일 단축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향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 나아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