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U19] 양 한센, ‘꽃피운 유망주’로 다시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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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국제농구연맹)가 U19 월드컵에서 빛난 6명의 유망주를 선정했다.
올세컨드팀에 이름을 올렸던 양 한센(중국)은 여기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세컨드팀에 선정됐던 양 한센은 이 기사에서도 언급됐다.
FIBA는 "월드컵에서도 활약상을 재현할 수 있을지 물음표를 갖고 헝가리에 왔지만,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는 블록슛 1위에 올랐고, 이를 토대로 세컨드팀에 선정됐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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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서 꽃피운 6명의 유망주”라는 기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을 조명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세컨드팀에 선정됐던 양 한센은 이 기사에서도 언급됐다. 양 한센은 7경기 평균 29.2분 동안 12.6점 10.4리바운드(3위) 4.7어시스트(4위) 5블록슛(1위)으로 활약했다. 한국과의 9-12위 결정전에서는 트리플더블급 활약(14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5블록슛)을 펼치기도 했다. 중국은 양 한센을 앞세워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양 한센은 지난해 열린 U18 아시아컵에서 12.4점 9.2리바운드 3.6어시스트 3.6블록슛으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FIBA는 “월드컵에서도 활약상을 재현할 수 있을지 물음표를 갖고 헝가리에 왔지만,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는 블록슛 1위에 올랐고, 이를 토대로 세컨드팀에 선정됐다”라고 소개했다.
FIBA는 밀러에 대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개인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9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올세컨드팀에 선정됐던 리 알리야(아르헨티나), 멜빈 아진카(프랑스)를 비롯해 자비안 리(캐나다), 마티아스 음마디(마다가스카르)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유망주로 꼽혔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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