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지나간 뒤 강원, 영남권 일대 폭염주의보…체감 기온 33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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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지나간 5일 강원도와 전라남도, 영남권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대구, 부산, 울산 등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5일 낮부터 전국이 무덥겠다"면서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도와 영남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더욱 높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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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한귀섭 기자 = 장맛비가 지나간 5일 강원도와 전라남도, 영남권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대구, 부산, 울산 등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발효지역은 강릉평지, 삼척평지, 홍천평지, 춘천, 강원북부산지, 구례, 보성, 순천, 경산, 칠곡, 상주, 안동, 의성,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합천, 대구, 부산, 울산이다.
6일에는 경기도 용인과 여주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5일 낮부터 전국이 무덥겠다”면서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도와 영남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더욱 높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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