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눈빛…전도연 vs 임지연 '리볼버' 대본만 읽어도 "살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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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과 전도연이 참여한 영화 '리볼버'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리볼버' 대본 리딩 사진에는 최근 넷플릭스 '길복순', 드라마 '일타 스캔들'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배우 전도연과 넷플릭스 '더 글로리',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으로 매회 화제를 부르는 배우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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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과 전도연이 참여한 영화 '리볼버'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5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오승욱 감독의 신작 '리볼버'가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6월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리볼버' 대본 리딩 사진에는 최근 넷플릭스 '길복순', 드라마 '일타 스캔들'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배우 전도연과 넷플릭스 '더 글로리',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으로 매회 화제를 부르는 배우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배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은 약속된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하수영 역을, 임지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영과 동행하는 정윤선 역을 맡아 전도연과 함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간다.
드라마 '기황후' '수상한 파트너',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등에 출연한 지창욱은 진실을 찾는 하수영의 여정에 긴장감을 더할 앤디 역을 맡았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볼버'의 리딩 현장은 깊이 몰입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기로 에너지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편안한 차림으로 참석한 리딩이었지만 배우들의 내공과 에너지는 촬영장의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고.
한편 '리볼버'는 '무뢰한'과 '신세계' '공작' '헌트' 등을 선보인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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