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농협 현금인출기서 강도짓한 40대, 전남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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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5일 주민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4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농협 현금인출기(ATM)에서 돈을 찾아나오던 60대 남성을 폭행한 후 현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농협 인근 CCTV와 현금인출기 등에 남아있던 지문을 추적해 전남 영광군에 숨어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폰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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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는 5일 주민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4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농협 현금인출기(ATM)에서 돈을 찾아나오던 60대 남성을 폭행한 후 현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농협 인근 CCTV와 현금인출기 등에 남아있던 지문을 추적해 전남 영광군에 숨어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폰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동종 전과가 있어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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