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깡 '2배 웃돈' 거래까지 나오자···농심이 꺼내 든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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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과자 신제품 '먹태깡'의 품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주부터 생산량을 30%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과자 일부 제품을 다른 공장으로 이관하고, 먹태깡 생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먹태깡은 올해 출시 53주년을 맞은 새우깡을 비롯해 감자깡·양파깡 등 '깡 스낵'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제품이다.
'홈술족' 안주 과자로 떠오르며 먹태깡은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봉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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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과자 신제품 '먹태깡'의 품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주부터 생산량을 30%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과자 일부 제품을 다른 공장으로 이관하고, 먹태깡 생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먹태깡은 올해 출시 53주년을 맞은 새우깡을 비롯해 감자깡·양파깡 등 '깡 스낵'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제품이다. 맥주 안주로 인기가 높은 먹태를 활용해 풍부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더했다.
'홈술족' 안주 과자로 떠오르며 먹태깡은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봉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귀현상을 빚으며 일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한 봉 5000원에 팔리기도 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식재료를 맛있는 스낵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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