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 라엘, 연예인은 안 된다…웃긴 피는 나 말고 ♥남편 닮아”(철파엠)

이슬기 2023. 7. 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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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딸 라엘 양에 대해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요즘은 제가 어떤 방향으로 라엘이를 키워야겠다, 라엘이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자체를 버렸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 홍진경은 "라엘이가 연예인이 되어도 좋냐"는 물음에는 "그것만은 말리고 싶다. 그리고 본인이 관심이 없다"라고 했다.

라엘이의 남다른 예능감과 끼에 대해서는 "남편이 사실 정말 웃긴 사람이다. 저희 남편이 예능인 했으면 대박났을 거다. 웃긴 건 아빠 닮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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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홍진경이 딸 라엘 양에 대해 말했다.

7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게스트로 홍진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진경 씨는 라엘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게 있냐? 어떤 방향으로 교육시키는지 궁금하다"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이에 홍진경은 "요즘은 제가 어떤 방향으로 라엘이를 키워야겠다, 라엘이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자체를 버렸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냥 제가 놨다. 숙제고 뭐고 아예 관여를 안 한다. 희한한 게 그러니까 체크해주는 사람도 없고 하니까 자기가 불안한지 지금은 성적이 많이 올랐다. 숙제도 알아서 하고. 이제 찾았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냥 놔둬야 한다. 그러면 혼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홍진경은 "라엘이가 연예인이 되어도 좋냐"는 물음에는 "그것만은 말리고 싶다. 그리고 본인이 관심이 없다"라고 했다. 라엘이의 남다른 예능감과 끼에 대해서는 "남편이 사실 정말 웃긴 사람이다. 저희 남편이 예능인 했으면 대박났을 거다. 웃긴 건 아빠 닮았다"라고 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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