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국내에 공식 쇼핑채널 개설…D2C 쇼핑몰 인터넷 생방송 판매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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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최근 한국에 첫 공식 쇼핑 채널을 개설하면서, '소비자 직접 판매'(D2C) 쇼핑몰들의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해 말 쇼핑 탭을 공식 개설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부터는 유튜브에 공식 쇼핑 채널이 생기면서, 해당 채널에서 직접 라이브커머스 진행이 가능해졌다.
지난 1일 유튜브 쇼핑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방송 판매를 진행한 '아코스튜디오'는 전날까지 관련 영상 누적 조회 수가 35만회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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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튜브는 지난해 말 쇼핑 탭을 공식 개설한 바 있다. 크리에이터들이나 기업들은 자신들의 개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에 제품을 태그하거나 영상 하단에 제품 링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부터는 유튜브에 공식 쇼핑 채널이 생기면서, 해당 채널에서 직접 라이브커머스 진행이 가능해졌다.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D2C 브랜드 쇼핑몰들을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 참여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쇼핑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방송 판매를 진행한 '아코스튜디오'는 전날까지 관련 영상 누적 조회 수가 35만회 이상이었다. MZ세대 사이에서 '곰돌이 티셔츠'로 불리는 길거리 패션 브랜드를 출시한 해당 쇼핑몰은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중국과 일본, 대만 등에서도 주문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모토로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게이즈샵'은 지난 3일 오디오, 시계, 드론 등을 유튜브 채널을 통한 인터넷 생방송으로 판매했다. 조회수는 37만회를 기록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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