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이로운 사기' 특별출연 소감 "다시 한번 함께 해 기뻐"

임시령 기자 2023. 7. 5.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가영이 치명적인 존재감으로 특별 출연의 큰 손임을 입증했다.

문가영은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연출 이수현) 12회에서 이로움(천우희), 한무영(김동욱) 사단이 짜놓은 작전의 승패를 가릴 인물인 대부 업체의 큰 손 민강윤 역으로 분했다.

문가영은 '그 남자의 기억법'을 연출했던 이수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로운 사기'에 특별 출연하며 훈훈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로운 사기 문가영 특별출연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문가영이 치명적인 존재감으로 특별 출연의 큰 손임을 입증했다.

문가영은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연출 이수현) 12회에서 이로움(천우희), 한무영(김동욱) 사단이 짜놓은 작전의 승패를 가릴 인물인 대부 업체의 큰 손 민강윤 역으로 분했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와 CG 같은 비주얼로 등장부터 모든 이들의 시선을 끈 문가영은 사교 파티에 참석한 지인들과 함께 능숙하게 독일어로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모두가 민강윤과 친분을 만들고 싶어 하지만 오히려 그 자리가 따분하고 지루하던 그의 눈에 띈 것은 바로 이로움. 특히 이로움을 데리고 나가려는 한무영이 등장한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묘하게 불편해하는 문가영의 시선은 유연하고 강렬했다.

또한, 문가영은 따로 만나 복수를 도와달라고 하는 로움의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강윤을 나른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했다.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매혹적인 눈빛과 카리스마를 지닌 핵심 인물 민강윤을 탄생시킨 존재감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문가영은 '그 남자의 기억법'을 연출했던 이수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로운 사기'에 특별 출연하며 훈훈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동욱과의 만남도 화제다.

문가영은 "'그 남자의 기억법' '별똥별'에 이어 다시 한번 함께 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촬영했다. 시청자분들께서 조금이나 즐거우셨기를 바라면서 저 또한 '이로운 사기' 마지막까지 응원하겠다"는 특별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로운 사기'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