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조코비치 후계자? 홀거 루네와 야니크 시너도 있다” [윔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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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2023 윔블던 남자단식 1라운드에서 승리한 뒤 "나의 세대 가운데 내가 최고의 선수라고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1번 시드인 알카라스는 4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론테니스클럽 1번 코트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랭킹 542위인 제레미 샤르디(36·프랑스)를 3-0(6-0, 6-2, 7-5)로 꺾고 64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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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2023 윔블던 남자단식 1라운드에서 승리한 뒤 “나의 세대 가운데 내가 최고의 선수라고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1번 시드인 알카라스는 4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론테니스클럽 1번 코트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랭킹 542위인 제레미 샤르디(36·프랑스)를 3-0(6-0, 6-2, 7-5)로 꺾고 64강에 안착했다.
경기 뒤 그는 “지금 내 나이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멋진 순간을 공유할 것이다”고 말했다.
알카라스는 자신이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세계 8위 야니크 시너(21·이탈리아)와 6위 홀거 루네(20·덴마크)를 다른 옵션으로 강조했다.
그는 “내가 내 세대 중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너도 있고, 루네도 있다. 그들은 훌륭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루네와의 상대전적은 1-0이고, 야니크와도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윔블던 남자단식 8회 우승자인 로저 페더러는 이날 센터코트 로열박스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1번 코트에서 경기를 한 알카라스는 “페더러가 여기 있다는 것을 알았고, 조금은 질투가 났다. 솔직히, 나는 페더러가 내 경기 중 하나를 분명히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페더러와 조금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나한테는 놀라운 일이 될 것이므로, 그를 한번 이상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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