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42억 키르기 사이버센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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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글루 컨소시엄이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키르기스스탄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기업 고유의 기술력을 토대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해 지속적으로 해외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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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글루 컨소시엄이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2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정보보호표준에 부합하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사업자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의 보안관제센터 구축·운영과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을 토대로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안전센터 구축부터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 교육까지 수행한다. 보안관제 환경에는 자사 SIEM(보안정보이벤트관리) 솔루션 '스파이더TM' 등 최신 보안위협 대응 기술을 적용한다. 현지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미얀마·인도네시아·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지에서 정부기관 통합보안관제 수행,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등 다수의 해외사업을 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키르기스스탄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기업 고유의 기술력을 토대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해 지속적으로 해외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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