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첨단산업 선도 나노산업·기술 한자리에…'나노코리아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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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노융합산업 기업과 나노기술인 간 교류·협력의 장인 '나노코리아 2023'을 5~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에 적용될 다양한 나노융합 제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산업 전시물로는 모바일용 저전력·고성능 D램(삼성전자), 친환경 유망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LG전자), 이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제이오)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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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노융합산업 기업과 나노기술인 간 교류·협력의 장인 '나노코리아 2023'을 5~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규모로,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등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해 8개국에서 총 394개사가 참여한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에 적용될 다양한 나노융합 제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산업 전시물로는 모바일용 저전력·고성능 D램(삼성전자), 친환경 유망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LG전자), 이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제이오) 등이 선보인다.
행사 첫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나노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나노인에게 국무총리상(2점)과 장관상(16점)을 수여한다.
국무총리상은 나노전자 현미경의 국산화에 성공한 코셈의 이준희 대표와 수소차 안전진단을 위한 수소 감지센터를 개발한 연세대 이우영 교수가 각각 수상한다.
'나노코리아 2023' 참여는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 후 가능하다. 행사별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미래첨단산업 초격차의 핵심도구로서 나노소재는 중요하다”면서 “나노소재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나노소재 산업 육성전략(가칭)’을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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