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민 대상 ‘제106회 전국체전’ 상징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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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대회 상징물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두 체전은 지난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을 부산에서 개최한 이래 25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달라진 부산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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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7점 등 총 17점에 상금 2300만원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대회 상징물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두 체전은 지난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을 부산에서 개최한 이래 25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달라진 부산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부산의 역사와 도시정체성 ▲전 국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 ▲스포츠 정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의 연계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기간은 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총 5종 17점이다. 두 대회 통합 엠블럼 1점, 마스코트 1점, 구호 1점,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포스터 각 2점, 표어 각 5점이 대상이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7명), 우수(10명), 장려(14명) 등에게 총상금 2300만원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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