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 해변에 상어 출현...일부 해수욕객 급히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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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팬핸들 나바르해변에 상어가 나타나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들을 긴장시켰습니다.
한 해수욕객이 휴대전화로 찍은 화면에는 지느러미와 몸체 윤곽을 선명하게 물 위로 드러낸 상어가 해수욕객들 사이를 유유히 오가고 있습니다.
상어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 6월 초 이래 최소 16건의 상어공격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9건은 플로리다에서 발생했고 치명적인 사고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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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팬핸들 나바르해변에 상어가 나타나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들을 긴장시켰습니다.
한 해수욕객이 휴대전화로 찍은 화면에는 지느러미와 몸체 윤곽을 선명하게 물 위로 드러낸 상어가 해수욕객들 사이를 유유히 오가고 있습니다.
상어 출현을 외치는 경고 알림에 일부 해수욕객들은 급히 물 밖으로 피신했으나 상당수 사람들은 아랑곳 않고 여전히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상어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 6월 초 이래 최소 16건의 상어공격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9건은 플로리다에서 발생했고 치명적인 사고는 없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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