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내차케어 정비 무상 실시…“방문 점검·소모품 교체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브랜드가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방문 정비인 '내차케어' 핵심 정비 서비스를 무상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기존 사고정비, 검사정비, 긴급출동으로 구성된 기본 정비에 연 2회 방문 점검과 연 1회 소모품 교체하는 핵심 정비로 무상 제공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브랜드가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방문 정비인 '내차케어' 핵심 정비 서비스를 무상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기존 사고정비, 검사정비, 긴급출동으로 구성된 기본 정비에 연 2회 방문 점검과 연 1회 소모품 교체하는 핵심 정비로 무상 제공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원하는 고객에 한해 유상으로 제공되던 정비 옵션은 대여료 인상 없이 개인·개인사업자 장기렌터카 차량에 기본 제공한다.
개인·개인사업자 대상 서비스는 사고 정비, 검사 정비, 긴급출동 서비스 외에도 연 2회 방문 정비 시 엔진룸 클리닝, 차량 상태 테스트, 차량 내부 살균 소독, 타이어 공기압 체크·보충, 배터리·부동액·워셔액·브레이크패드 등 차량 상태를 점검해 준다. 또 연 1회 엔진오일, 와이퍼, 워셔액, 에어컨 필터와 같이 차량의 기본적인 소모품 상태를 점검한 후 교체하는 서비스도 포함된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와 수소차를 제외한 국산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롯데렌탈은 최근 장기렌터카 이용 후 반납된 차량 6500여 대를 대상으로 정비 서비스 포함 여부가 안전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자체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정기적인 차량 점검이 차량 사고율과 사고 비용을 줄이고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사고율 평균 미만 차량 비중은 정비를 포함한 차량이 정비 불포함 차량 대비 14.8%포인트 높았으며, 중대형 사고(사고액 100만원 초과)의 경우 정비 포함 차량이 정비 불포함 차량 대비 사고율이 약36.2%포인트 낮았다. 정비 포함 차량은 적정 주기(1만㎞ 기준) 엔진오일 교체로 연비가 약 10% 증가하고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이 10% 절감돼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기본 정비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차량 이용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출시로 고객 관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걸 20년간 먹고 9억원 모았다고?…일본 45세男 초특급 `자린고비 식단`
- "차에 앉아서 돈 벌 사람 와요" 고의사고로 16억 뜯어낸 일당
- "옆집 연예인 가족 소음 힘들어요"…아들 넷 정주리 거듭 사과
- ‘배꼽티’ 보도에 입맛 다신 류호정 “탈코르셋? 긴 머리 女에게 손가락질 하는 건…”
- 잠실 석촌호수 매직아일랜드 인근서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바빠진 비명계… 12월 1일 김부겸 초청 특강
- 유상임 장관 "장관직 걸고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만들 것"… "트럼프 2기와 빨리 만나야"
- 20대 5명 중 2명 "비혼출산 가능"… 결혼·출산관 바뀌는 청년
-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 최태원 "에너지 사업서 미래 해결 지식 얻어"
- 대출금리 언제내리나… 연말 대출옥죄기 가속폐달 밟는 금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