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에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 개소

노동균 2023. 7.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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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환경 조성에 앞장설 원스톱 지원센터가 벡스코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5일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deXter, Digital Export Center)'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개의 특화공간을 통해 부산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과 바이어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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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기업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환경 조성에 앞장설 원스톱 지원센터가 벡스코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5일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deXter, Digital Export Center)’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원단이 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고 벡스코에서 센터 구축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완성됐다.

4개의 특화공간을 통해 부산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과 바이어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화공간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 마케팅실 △판매자와 구매자가 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디지털 무역 상담실 △덱스터 이용자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부산지역 취·창업 준비생과 디지털 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디지털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 무역인력 양성사업을 분기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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