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내가 일하는 곳이란다"

민경찬 2023. 7. 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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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다게스탄 공화국 데르벤트에서 온 8세 소녀 라이사트 아키포바와 얘기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데르벤트를 방문했을 때 자신을 만나지 못해 눈물 흘리는 라이사트의 사진을 뒤늦게 보고 라이사트 가족을 크렘린궁에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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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다게스탄 공화국 데르벤트에서 온 8세 소녀 라이사트 아키포바와 얘기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데르벤트를 방문했을 때 자신을 만나지 못해 눈물 흘리는 라이사트의 사진을 뒤늦게 보고 라이사트 가족을 크렘린궁에 초대했다. 푸틴 대통령은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에게 전화해 라이사트를 바꿔주었고 라이사트는 다게스탄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해 50억 루블(약 713억 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받았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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