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연재중' 웹툰 미생…17권 출간 "적은 외부에만 있는 게 아니다"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7. 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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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사실적으로 담은 웹툰 '미생' 시즌2가 요르단 관련 사업을 담아낸 17권을 출간했다.

17권에는 천 과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 3팀이 '철강 유통 플랫폼'을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확정하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기존 철강 유통망을 확고하게 보유한 원 철강과 사업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인다.

예를 들어, 조아영은 장그래에게 "원래 고인 물은 휘젓는 맛 아니겠어요"라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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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웹툰 미생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직장생활을 사실적으로 담은 웹툰 '미생' 시즌2가 요르단 관련 사업을 담아낸 17권을 출간했다.

17권에는 천 과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 3팀이 ‘철강 유통 플랫폼’을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확정하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천 과장이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자 원 인터 임원들이 전면에 나선다. 기존 철강 유통망을 확고하게 보유한 원 철강과 사업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인다.

이번 신간에서도 독자의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가 가득하다. 예를 들어, 조아영은 장그래에게 "원래 고인 물은 휘젓는 맛 아니겠어요"라고 응원한다.

웹툰 '미생'은 다음 '만화 속 세상'에 2012년 1월17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폭발적 인기를 끌어왔다.

△미생/ 윤태호 글·그림/ 더오리진/ 1만8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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