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산업도 ESG 강화"…마사회, 탄소중립 추진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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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본관에서 경영관리본부장 주관으로 '2023년 제1차 탄소중립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위원회에는 관련 부서 실처장·부장 20여명이 참석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탄소중립 추진 위원회는 지난해까지 '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란 이름으로 운영됐다"며 "저탄소 경영을 강조하는 최근 ESG 경영 추세를 반영하고 중장기 관점의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명칭을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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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본관에서 경영관리본부장 주관으로 '2023년 제1차 탄소중립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위원회에는 관련 부서 실처장·부장 2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탄소중립 추진 위원회는 지난해까지 '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란 이름으로 운영됐다"며 "저탄소 경영을 강조하는 최근 ESG 경영 추세를 반영하고 중장기 관점의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명칭을 바꿨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점검, 사업장 및 에너지원별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등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짚었다. 향후 추진 과제도 논의했다.
박계화 위원장(경영관리본부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중장기 전략과 로드맵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이행해나가야 한다"며 "건물의 시설·설비 효율화 개선,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로의 단계적 전환, 임직원의 에너지 절약 참여 등 전사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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