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이화여대, 초 2~5학년 대상 '어린이 과학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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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이화여대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교실을 준비했다.
경기 파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비대면 '어린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이화여대와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가 지원해 파주 지역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실험으로 이뤄진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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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와 이화여대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교실을 준비했다.
경기 파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비대면 ‘어린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과학 실험을 진행할 수 있어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험은 △미세조류 구슬 키우기(바이오에너지) △흔들어서 전기를(손 발전기) △소금물로 달려요(연료전지) △물의 힘으로 만드는 전기(수력발전) △햇빛으로 시원하게(태양광 선풍기) 등 에너지와 환경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자들은 21일까지 실험 재료비 5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에너지 과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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