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그치자마자 부산 폭염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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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장맛비가 그친 부산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부산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낮 기온이 오르면서 6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며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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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5일 장맛비가 그친 부산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체감온도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여름철 습도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 1도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설명했다.
부산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낮 기온이 오르면서 6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며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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