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그치자마자 부산 폭염주의보 발령

권태완 기자 2023. 7. 5.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장맛비가 그친 부산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부산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낮 기온이 오르면서 6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며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27일 부산 남구 동생말에서 바라본 해운대구 일대의 하늘에 먹구름이 물러나고 있다. 2023.06.2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5일 장맛비가 그친 부산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체감온도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여름철 습도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 1도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설명했다.

부산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낮 기온이 오르면서 6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며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