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점퍼 도둑'으로 몰린 장동민, 선생님에게 매질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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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당포' 장동민, 럭키, 은현장이 각자의 사업 이야기를 전했다.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짠당포'에 장동민, 럭키, 은현장이 출연해 사업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고생담과 사업 성공 노하우를 공개했다.
은현장은 담보물 '오토바이'를 공개하며 200억 원에 매각한 치킨 브랜드를 만들기 전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
장동민은 담보물 '어린이용 점퍼'를 꺼내 가난했던 어린 시절 상처로 남은 사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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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짠당포' 장동민, 럭키, 은현장이 각자의 사업 이야기를 전했다.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짠당포'에 장동민, 럭키, 은현장이 출연해 사업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고생담과 사업 성공 노하우를 공개했다.
은현장은 담보물 '오토바이'를 공개하며 200억 원에 매각한 치킨 브랜드를 만들기 전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 어려운 집안 환경 때문에 학창 시절부터 배달을 해 돈을 벌었다는 그는 "지금 몸이 다 상처다", "비가 오면 아예 못 다닌다"며 배달 후유증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담보물 '어린이용 점퍼'를 꺼내 가난했던 어린 시절 상처로 남은 사건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돈이 없으니까 항상 체육복만 입고 학교를 왔다 갔다 했다"며, 담보물이 초등학교 시절 엄마가 처음으로 시장에서 사다준 점퍼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반 친구가 똑같은 디자인의 점퍼를 잃어버린 직후, 엄마가 사준 점퍼를 입고 학교에 갔다가 도둑으로 몰린 날을 회상했다. 그는 도둑으로 몰려 선생님에게 1교시부터 점심시간까지 맞았다는 경험을 털어놨다. 결국 오해가 풀릴 기미가 안보여 "점퍼를 주웠다"고 거짓 자백까지 했지만, 선생님에게 점퍼를 빼앗기고 매는 더 맞았다고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너무 아픈 얘기라 못 듣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금수저 의혹에 시달리던 럭키는 자신의 사업으로 돈을 벌었다고 금수저 설을 해명했다. 이어 2003년 맡긴 담보물 '실크 카펫'을 공개하며 생활고에 시달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수개월간 '워태커'역으로 '야인시대'에 출연했던 그는 "당시 매니저가 2000만 원 가까이 '먹튀'했다. 당시 인도에서 가져왔던 카펫을 친구에게 팔아 생활비를 충당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사업가 3인은 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은현장은 장사할 때 피해야 하는 것 하나로 문신을 꼽았다. 그는 "사장이 문신을 하면 손님들이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다"며 "문신을 가리자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솔루션 성공 경험담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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