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 눈빛은 뭘까…‘리볼버’서 전도연과 호흡

2023. 7. 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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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전도연과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에서 호흡을 맞춘다.

배급사 (주)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리볼버’가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 기대되는 조합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달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무뢰한’ 이후 오승욱 감도과 전도연과 두 번째 만남으로 주목받는다.

전도연은 약속된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하수영을 연기한다. 지창욱은 진실을 찾는 하수영의 여정에 긴장감을 더할 앤디 역을 맡아 기존의 젠틀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변신을 선보인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임지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영과 동행하는 정윤선 역을 맡아 전도연과 함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간다.

오승욱 감독이 선사할 뜨겁고 차가운 이야기 ‘리볼버’는 ‘무뢰한’과 ‘신세계’, ‘공작’, ‘헌트’ 등을 선보인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다.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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