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 프로 생산 목표치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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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년 생산량 목표치를 줄였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비전 프로 생산 목표치를 40만대 이하로 조정했다.
'비전 프로'를 원래 약 100만대 생산하겠다는 애플 내부 목표가 있었다.
애플 비전프로 OLED 디스플레이와 외부 곡선 렌즈 공급을 맡은 협력업체 생산성에 애플이 불만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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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년 생산량 목표치를 줄였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비전 프로 생산 목표치를 40만대 이하로 조정했다. '비전 프로'를 원래 약 100만대 생산하겠다는 애플 내부 목표가 있었다. 애플은 생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 판매 목표치를 줄였다.
애플은 비전 프로에 들어가는 마이크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수율로 제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율 측면에서 애플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 비전프로 OLED 디스플레이와 외부 곡선 렌즈 공급을 맡은 협력업체 생산성에 애플이 불만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비전 프로에 쓰이는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는 소니와 TSMC가 시제품용으로 공급한 바 있지만 현재 어떤 업체가 공급 중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비전 프로'는 '연례 개발자회의(WWDC) 2023'에서 6월 5일 처음 공개됐다. 애플은 9년 만에 새로운 자사 폼팩터인 비전 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은 '공간 컴퓨터'라고 비전 프로를 정의하며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비전프로는 개발자들이 7년 넘게 개발한 혼합현실 헤드셋이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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