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너 마저'...로마·울버햄튼 이어 오현규의 셀틱도 방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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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프리미어리거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 주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이탈리아)에 이어 결국 오현규의 셀틱(스코틀랜드) 마저 한국을 외면하게 됐다.
셀틱은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감스럽게도 한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뛰던 오현규가 셀틱으로 이적하면서 이번 한국 투어 경기는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셀틱에 앞서 로마와 울버햄튼 역시 재정적 문제를 이유로 한국 투어를 전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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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 주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이탈리아)에 이어 결국 오현규의 셀틱(스코틀랜드) 마저 한국을 외면하게 됐다.
셀틱은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감스럽게도 한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한국 투어 프로모터가 재정적, 물류적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오랜 논의 끝에 결국 계약을 파기하고 투어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셀틱은 오는 26일(수) 수원에서 울버햄튼과 프리시즌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지난 1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뛰던 오현규가 셀틱으로 이적하면서 이번 한국 투어 경기는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그러나 일정이 취소되면서 많은 국내 축구팬들이 실망하게 됐다.
이번 유럽 클럽들의 한국 투어는 스타디움 엑스와 언터처블 스포츠그룹(USG)이 추진했다. 그러나 재정적 문제로 세 팀 중 단 한 팀도 한국 땅을 밟지 않게 됐다. 셀틱에 앞서 로마와 울버햄튼 역시 재정적 문제를 이유로 한국 투어를 전격 취소했다.
한편 스타디움 엑스와 언터처블 스포츠그룹은 지난 6월 김민재와 뛴 나폴리(이탈리아)와 이강인이 활약한 마요르카(스페인)의 방한 경기도 추진했으나 대한축구협회의 승인을 얻지 못해 이 역시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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