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리부트' 가동…'채령 대학가다'→'풍자의 순결한 19' 론칭

엠넷 리부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엠넷 리부트'가 새로운 막을 연다.

5일 Mnet은 신규 프로그램 '엠넷 리부트'를 통해 '아찔한 소개팅', '서인영의 카이스트', '재용이의 순결한19'를 2023년도 버전으로 기획하여 '아찔한 소개팅 Z', '채령, 대학가다(가제)', '풍자의 순결한19'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9일 첫 공개되는 Mnet '엠넷 리부트'는 1995년 개국 이후 선보여온 Mnet의 과감하면서도 혁신적이었던 2000년대 화제의 프로그램들을 선정,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엠넷 리부트'의 첫 주자로 Mnet '아찔한 소개팅'이 확정됐다. 일반인 최초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아찔한 소개팅'은 20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랑 방식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2023년 새롭게 재탄생하는 '아찔한 소개팅 Z'는 익숙한 포맷에 새로운 차별점을 입혀 새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서인영의 카이스트'는 2023년 '채령, 대학가다(가제)'로 재탄생한다. 서인영의 좌충우돌 카이스트 적응기를 담아낸 '서인영의 카이스트'는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서인영의 매력을 조명했다.

바통을 이어받는 '채령, 대학가다(가제)'는 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의 대학생 체험기를 다룰 계획이다. 채령은 직접 청강생이 되어 날 것 그대로의 현실 MZ 대학생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Mnet '재용이의 순결한19'이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풍자를 만나 새롭게 리메이크 된다. DJ DOC의 정재용이 MC로 나선 '재용이의 순결한19'은 각종 연예계 이슈와 관련된 해당 인물의 순위를 1위부터 19위까지 순위로 풀어내는 차트쇼다. 뒤를 이어 풍자가 '풍자의 순결한19'로 정재용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엠넷 리부트'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Mnet과 유튜브 'Mnet TV'에서 동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