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7·8월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김지혜 기자 2023. 7. 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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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폭염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숙박업소와 고시텔 등 주거 취약지역 24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북구는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고용·주거·법률 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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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폭염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숙박업소와 고시텔 등 주거 취약지역 24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또, 고독사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과금·월세 체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주거취약계층 추출에 나선다.

북구는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고용·주거·법률 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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