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0만봉 팔린 '먹태깡'… 농심, 최대 수량 생산 돌입

연희진 기자 2023. 7. 5.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의 신제품 먹태깡이 일주일 만에 100만봉 이상 판매되는 등 초기 반응을 잡았다.

농심은 다음 주부터 먹태깡 생산량을 30% 늘린다고 5일 밝혔다.

먹태깡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봉 넘게 팔리면서 농심은 생산량 증가를 결정했다.

이 경우 먹태깡 생산량은 현재의 1.5배까지 늘어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먹태깡 인기에 농심이 생산량을 늘린다. /사진=농심
농심의 신제품 먹태깡이 일주일 만에 100만봉 이상 판매되는 등 초기 반응을 잡았다.

농심은 다음 주부터 먹태깡 생산량을 30%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생산 가능한 최대 수량으로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먹태깡은 빠르게 팔리고 있다.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와 깡 스낵이 만나면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일부 유통점에서는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다.

먹태깡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봉 넘게 팔리면서 농심은 생산량 증가를 결정했다. 오는 8월 이후 현재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스낵 일부를 타 공장으로 이관하고 먹태깡 생산에 더욱 집중한다. 이 경우 먹태깡 생산량은 현재의 1.5배까지 늘어난다.

농심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양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식재료를 맛있는 스낵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