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으로 인구소멸 막자"..관광공사, ‘BETTER里’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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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템을 통해 지방 소멸의 위기를 해결하는 '2023 BETTER里' 실증사업 참가 스타트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스타트업 유형은 △지역의 유휴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숙박 서비스'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순환경제 솔루션' △지역의 자원이나 사업과 연계해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로컬 비즈니스 연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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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템을 통해 지방 소멸의 위기를 해결하는 ‘2023 BETTER里’ 실증사업 참가 스타트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추진됐다.
최대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화 지원금 최대 3000만원과 블루포인트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루포인트는 지난 2월 ‘스타트업, 인구문제를 푸는 실마리’를 주제로 인구 포럼을 개최하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창업기획업체다.
‘2023 BETTER里’ 실증사업은 ‘지속 가능한 스테이(Sustainable Stay)’를 주제로 경북 영주 일대에서 6주간 진행된다. 경북 영주에는 소백산, 부석사, 한우, 사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 하지만 숙박·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체류형 관광이 발달하지 않아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영주 재방문율과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심 있는 기업들은 사전접수를 통해 6일 온라인 설명회에 참가하고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오는 19일까지 송부하면 된다.
모집 스타트업 유형은 △지역의 유휴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숙박 서비스’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순환경제 솔루션’ △지역의 자원이나 사업과 연계해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로컬 비즈니스 연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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