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산업부 '나노코리아2023' 개최…"나노는 초격차의 핵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나노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나노분야 연구자와 나노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나노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나노분야 연구자와 나노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이다.
나노코리아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노벨상 수상자인 슈지 나카무라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 장혁 삼성SDI 부사장의 기조강연, 국제심포지엄과 나노융합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나노소자: 지능형 반도체로 진화'를 주제로 나노소재, 나노제조, 나노에너지 등 13개 주요 기술 분야의 전문 강연이 열린다. 아울러 22개국의 114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나노융합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등 국내 주요기업을 포함하여 8개국의 총 394개사, 685개 부스로 구성됐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분야 적용될 다양한 나노융합 제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국내 나노기술 연구혁신과 나노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업(인) 포상도 이뤄진다.
연구 분야에서는 '나노 구조체를 이용해 수소전기차 및 이차전지 열폭주와 날숨 진단에 활용되는 고감도·고신뢰성 수소센서 개발' 등을 발표한 이우영 연세대학교 교수가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산업기술분야는 자체기술로 개발된 '고속 단면시편 제작장치 통합형 전자현미경 시스템'을 출품한 코셈이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그 밖에 과기부 장관시상(6점), 표창(4점), 산업부 장관포상(6점)도 수여된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나노기술 연구개발은 글로벌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핵심"이라며 "올해는 도전적 문제해결 중심의 '제4기 국가나노기술지도'를 마련해 나노분야 과학기술혁신을 선도하고 국가‧사회의 난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나노소재가 주력산업 초격차 실현에 기여했다"며 "향후 우수한 나노소재 기술력 확보 지원, 국내 첨단산업 분야로 나노소재의 활용 촉진, 나노소재 기업 성장여건 조성 추진을 위한 '나노소재 산업 육성전략(가칭)'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나노코리아2023 참여는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 후 가능하다. 행사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나노코리아 202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