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 산청군, 푸드코디네이터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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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생활문화교육 일환으로 진행한 푸드코디네이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남강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산청군은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에 발맞춰 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서는 등 우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산청군은 지난 4일 경호강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 4만여 미의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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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생활문화교육 일환으로 진행한 푸드코디네이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식과 음식이 놓인 공간을 목적과 기능에 맞도록 디자인하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워 지역 식문화 품격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교육에서는 푸드코디네이터의 이해, 푸드와 색채, 푸드와 디자인, 푸드스타일링 도구 등 푸드코디네이팅 전반에 대한 이론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산청지역 한식 푸드코디네이팅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산청 단성면, 남강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 선정
경남 산청군 단성면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남강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댐 주변 주민생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주민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단성면은 ‘경로당 환경개선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경로당 환경개선 노인일자리 사업은 경로당 이용자가 대부분 고령으로 자체 관리의 어려움에 따라 관리 인력을 투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 환경개선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했으며, 단성면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3000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 산청군, 우수 관광자원 국내외 알려
경남 산청군은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에 발맞춰 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서는 등 우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tvN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방영 이후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 세계 33개 국가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을 지원한 산청군은 남사예담촌과 동의보감촌의 자연스러운 노출로 국내외에 산청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됐다.
◇ 산청군, 토속어 보존·하천 생태계 복원 앞장
‘
경남 산청군은 지난 4일 경호강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 4만여 미의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류사업뿐만 아니라 해마다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다양한 토속 어류를 방류해 수산 자원 증식에 힘쓴 결과 쏘가리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해 어업 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전국의 많은 쏘가리 낚시 마니아들이 산청을 찾는 등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토종어종인 쏘가리는 한강 등 우리나라 황해와 남부 연해 등지에서 주로 흐름 세가 강한 하천 중·상류에 서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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